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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중교통 성추행범 공개수배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은 스카이트레인 역사에서 여성을 공격하고 성추행한 용의자에 대해 공개수배한다고 1일 발표했다.       대중교통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 토요일 오전 12시가 막 지난 시간 29번 에비뉴 스카이트레인역 플랫폼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이 낯선 사람과 다가와 시간이 있냐며 사건이 시작됐다.       용의자는 신고 여성에 다가와 그녀의 앞길을 여러 차례 막아서면서 대화를 하자고 요구했다. 결국 용의자는 강제로 그녀를 땅에 눕히려 했고, 피해 여성은 저항을 하며 용의자를 밀쳐냈다. 용의자는 이러는 동안 피해자의 휴대폰을 빼앗으려 했지만, 피해 여성이 용의자에 주먹을 날리며 소리를 쳐 다행히 휴대폰을 되찾을 수 있었다.       대중교통경찰이 밝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보면 20대 초반에 중간 체격에 올리브 피부색에 키는 5피트 9인치이다. 머리는 짧거나 중간 길이의 검은색에 빨간 틴트가 들어가 있다. 흰색 글씨가 들어간 검정 티와 검정 바지를 입고, 검정 신발을 신고 있었다.       이와 관련된 제보는 대중교통경찰서의 604.516.7419 또는 문자 87.77.77로 사건번호 2021-22885로 신고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성추행 대중교통 대중교통경찰 보도자료 에비뉴 스카이트레인역 신고 여성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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